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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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못한다면 혹여나 오시는분 답답하실까봐 뭐라도 말하고 가시라구
방명록 슬며시 꺼내봅니다.
오늘도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최근에는..

학기가 시작하면 항상 그렇듯 과제에 쫓기고 있습니다.

이전 학기와는 다른 감정이 자꾸 저를 과제에 집중 못하게 해요.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헝그리 정신이 부족해.


..그래서, 혹시 트위터 하시는 분 계시면 가끔 놀아주세요:D 위젯 달았어요!

(과제해야한다며...)


오글레이션

그냥 나 자신이 그렇다구. 별건 아니고.

-반짝이 아가들의 줄리엣을 파트별로 외우게 생긴 나 좀 어떻게.ㅋㅋ

-결판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지레짐작(그래도 심증은 있,,지않을까)하며 설레발치는 거라든지

-엄마한테 징징대면서 그 얘기를 행복한듯이 하는거라던지.

니가 무슨 소녀냐!ㅋㅋㅋㅋㅋㅋㅋ사춘기는 진작 지났는데!
후기사춘기라 믿고싶다..........

그래 청년의 때라이거지.

비정상적이게 체중에 집착하는것도 그렇고.

홋또나 나츠노 타이요를 맛보고 있습니다.ㅋㅋㅋㅋ빅뱅 노래는 역시 신나네요.
아직 11시반인데 왤케 신새벽같지.......말도 횡설수설...

나흘걸려 이어진 인터넷에 어쩌면 감격한걸지도. 응.

오롤롤롤롤로



어휴!

생각은 많아만 지고
마음은 커져만 가고
이게 왠일이람...ㅋㅋ..ㅋㅋㅋ....

쉬고있다고 쉬는데 쉬는게 쉬는게 아닌 듯한 그러한..

조금 더 미래를 내다보고 느긋하게 생각하고
더 크게 꿈을 꾸는 내가 되었으면 함.

다이어트도
포기하지 않는 내가 되었으면 함..

ㅋㅋㅋㅋ

친구가 될 수 없는 부류

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것이 어디까지나 내 사람됨의 부족이라고 생각했으나, 오랫만의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내가 멀쩡해도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
내가 두 팔 벌리고 다가가도, 아주 사소한 일로 이미 화가 차있는 그 사람에겐 화를 터뜨릴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세상에는 거짓말하는 어린아이만큼이나 거짓된 어른도 많다는 것.

그들을 비난하고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드는 것은 내 속에도 그런면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들을 경멸하지만, 내 속에도 넘칠만큼 많이 있는 것이 그것이다.
그래서 죄가 슬픈 것이다. 죄는 미워해 마땅하다.

생각이 많아지는 가나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속빙점을 읽으며,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죄를 가지고 있는 존재임을 계속 생각하게 된다.
07년에는 우울에서의 회복이었다면, 09년은 교만/열등감에서의 회복을 꾀하고 있다.
내 힘으로는 안된다. 하나님이 해주시기를 잠잠히, 그러나 간절히 바라고 기도한다.

나는 낫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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